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폴로의 노래 (문단 편집) == 줄거리 == [include(틀:스포일러)] 주인공 치카이시 쇼고의 어머니는 여러 남자들과 문란한 관계를 맺는 여자였다. 그녀에게 쇼고는 새 남자를 만나는데 장애물이 될 뿐이었다. 어느날 쇼고는 어머니가 어떤 남자와 섹스를 하는 장면을 목격하고, 어머니에게 왜 자신을 낳았느냐고 절규한다. 그러자 어머니는 "남녀가 섹스를 하면서 맘대로 태어난 것일뿐"이라고 말하고, 그로 인해 쇼고는 상처를 받아 사랑이라는 것에 대해 부정적이게 된다. 그리고 남녀의 사랑을 증오하게 된다. 그러다가 쇼고는 우연히 새들을 보고, 새의 수컷이 필사적으로 독사로부터 암컷을 지키는 모습을 보고 증오가 샘솟아 새의 수컷과 암컷을 다 죽여버렸다.(…) 그것이 계기가 되어 쇼고는 서로 사랑을 나누는 동물들을 보면 견딜수 없는 증오가 샘솟아 동물들을 죽여버렸다. 그러다가 결국 경찰에게 발각되어 체포되었고, 경찰은 쇼고가 이대로는 살인을 저지를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정신과 의사 에노키에게 넘겨서 치료를 의뢰한다. 에노키는 쇼고에게 최면을 걸고, 최면에 빠져든 쇼고는 사랑의 여신[* 다만 꿈에서 나타난 여신상은 [[아테나]] 여신이다. [[아프로디테]]가 아니다.]을 만난다. 사랑의 여신은 "사랑을 저주한 죄로 영원한 사랑의 형벌을 받으라"고 명한다. 그 영원한 사랑의 형벌은 한 여자를 사랑하다가 그 여자나 자신이 죽는 것이었다. 쇼고는 나치즘의 시대로 가서 독일군 병사가 되어 유대인 소녀 엘리제와 사랑에 빠지지만 비극적인 결말을 맞고, 두번째로는 경비행기 조종사로 버릇없는 여자 사진사와 비행중 동물들이 서로 도우면서 살아가는 무인도에 추락해 사진사 나오미와 사랑에 빠지지만 역시 비극으로 끝난다. 마지막으로는 2030년의 미래에서 합성인간들 사이에서 합성인간의 여왕 시그마를 사랑하게 된 시그마를 암살해야 할 암살단의 일원이 되어 역시 비극적인 결말을 맞고 꿈에서 깨어난다. 그러나 꿈에서 깨어난 쇼고에겐 현실에서도 비극적인 사랑의 형벌이 기다리고 있었는데…. 깨어난 쇼고는 사랑의 형벌로 더더욱 사랑을 증오하게 된다. 하지만 그런 쇼고를 성심껏 돌봐주는 에노키의 조수인 히로미라는 여성과 서로 끌리게 되고 서로간에 어렴풋한 사랑이 피어나지만 엇갈린 오해와 사고로 인해 히로미는 사망하게 되고 쇼고는 그런 현실에 절망해 동반자살을 한다.[* 이 때에 쇼고는 더 이상 사랑을 부정적으로만 보지는 않게 되었고, 에노키는 쇼고의 변화에 놀라 그가 나았다고 말한다.] 그러나... 사랑의 여신이 건 저주는 단순히 최면에서 나온 꿈이 아닌, 진짜 저주였고 죽은 쇼고의 혼은 또다시 여신상 앞에서 눈을 뜨고는 더이상 괴로움을 겪고싶지 않으니 자신을 자유롭게 해달라고 애원하지만 여신은 냉혹하게 쇼고가 사랑을 믿지 않기에 인류가 멸망하는 그 순간까지 저주를 받아야 한다고 말한다. 결국 어쩔수없이 또다시 새로운 삶을 향하면서 하다못해 히로미를 다시 만날수 없냐고 묻는 쇼고에게 여신은 유대인 소녀나 여자 사진사, 여왕 시그마처럼 새로운 삶을 살 때마다 항상 그녀를 만나게 될 것이고, 그녀는 그를 기다리고 있다고 말한다. 그리고... 여신은 인간(히로미)으로 모습을 바꿔 쇼고의 뒤를 따라간다. 사랑의 저주는 쇼고 한명만이 받는것이 아닌, 여신이 함께 짊어지고 가는 여신의 저주이자 사랑이었던 것. [[분류:일본 만화/목록]][[분류:데즈카 오사무]]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